체험적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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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복음 회개와 복음
Date
2019-04-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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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신앙생활은 체험적이어야 한다.체험적 신앙은 어려움과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하나님을 안다는 뜻의 히브리어‘야다’는 체험으로 안다는 의미다.이는 남자와 여자가 하나 되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아는 것과 같다.서로 이름과 얼굴만 아는 단계가 아니라,둘이 하나가 되어 아는 것처럼 매우 친밀한 앎의 관계다.

우리는 오랫동안 체험주의적 신앙생활에 대한 비판을 들어 왔다.하나님에 대해서,믿음에 대해서 많이 듣고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하고 믿음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교회의 모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초대교회 제자들은 부활의 주님을 보았고(막달라 마리아),만났고(엠마오의 제자),체험하였다(도마).그래서 그들이 전한 복음은 역동적으로 생명력 있게 온 세상에 전파될 수 있었다.

21세기를 사는 젊은이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세대다.미래학자인 레너드 스윗(Leonard Sweet)은 “포스트모던 세대는 경험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기독교의 진리를 알기보다 체험을 원하고,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어 한다.이들은 예배의 방관자가 되기보다는 참여자가 되기를 원한다.그리고 관계성을 중시하며 이미지 중심적이다.말이나 글보다 이미지나 은유로 표현하기를 좋아한다.적극적 참여와 하나님의 임재를 강조하고 공동체성을 지향하며 이미지와 상징을 추구하는 예배를 강조한다.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생활을 통해 그 은혜를 실천하기 원하는 세대다.

이 세대를 위해 종교적 영과 전통을 탈피하고 새로운 기름 부으심 안에서 현저히 다르게 해야만 한다.지금은 하나님 백성이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구속의 충만함 안으로 들어오는 때다.수천수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통해 영으로 강화되고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베소서 1:17-19)

하나님의 인격적 교제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체험적 신앙생활의 출발점은 기름 부으심이다.진행 과정은 친밀함이고 그 종착점은 주님과 하나 되는 것이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한일서 2:27)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시편 25:14)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한복음 14:20)

출처:‘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전두승 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