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더러 해달라고 구하지만 말고 네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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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복음 회개와 복음
Date
2019-01-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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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해달라고 구하지만 말고 네가 하라! "

- 행동으로 네 믿음의 진전을 보이라!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도 않고 스스로 하다가 낭패에 빠진다. 부모가 충분히 능력이 있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부모 없는 고아처럼 행동한다면, 그것만큼 불쌍한 일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능력이 많으신 아버지를 의지하지도 않고 그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는 것은 교회를 다니는 것이지, 믿음생활 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주님은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다(마 7:11).

그러므로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말씀하시고, 구하는 자가 얻을 것이요 찾는 자가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그 문이 열릴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마 7:7-11). 이것은 기도하는 자에게 주신 약속이다.

구하지 않는 자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겠지만, 이제 한 해의 끝에 서서 오늘은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와 구역기도회와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와 열심히 구하는 자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과제를 나누고저 한다.

기도의 열심을 위축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구하고 믿음으로 행동하여 올해에는 지난 수년 간의 신앙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한 은혜와 감격을 누리고 그동안 기도한 모든 약속의 응답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반복하다 보면 거의 습관적으로 할 위험에 빠질 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잘못하면 종교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일년 내내 새벽기도회 와서 구하는 데도 믿음이 나아지지 않고 삶의 평안과 기쁨이 없고 변화의 열매가 없다면, 분명히 뭔가 잘못 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남들이 잠자는 이른 새벽에 그의 집에 나오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러지 않는 자들보다 귀히 여기시고 기뻐하신다. 다들 자기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가운데 수요기도회나 금요기도회에 나와 예배하고 기도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요,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단지 잘하고 있는 자들에게 주님이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겠니”라고 알려 주고 싶으신 것이다.

우리의 기도를 좀 바꾸어 해야 할 필요와, 또 기도했으면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자. 행동이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니고 행동없이 변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도에는 하나님이 하실 부분과 기도자가 해야할 믿음의 행동의 부분이 같이 존재한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자.

1.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해 주세요”라고 항상 기도하고는 자신은 일년 내내 가까이 가지 않고 주님이 이끌어 달라고만 하면, 주님은 수레를 끄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이끌어 줄 수 없으시다.

그 때 주님은 “날마다 가까이 나아가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만 하지 말고 네가 좀 가까이 오면 안되겠니”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해 주세요. 제가 그렇게 하겠으니 방해되는 이러 이러한 요소들을 제거해 주세요. 주님께로 가까이 가고자 하는 내 소원을 방해하는 내 마음의 악한 생각들과 주위 환경들을 주님이 다스려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그러한 장애물들을 넘어 주님께로 실제로 나아가야만,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고 그의 곁에 머물 수 았는 것이다.

기도만 하고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기도해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노래도 마찬가지이다.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간절히 원합니다”라고 노래해 놓고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가 있을 수 없다. 기도하고 노래한만큼 죄를 버리고 자신이 주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을 도우신다.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신다.

2. “주님을 사랑하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도 마찬가지이다.

주님을 사랑해야 하는 주체는 기도자 자신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시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원하는데 그렇지 못하도록 역사하는 악한 생각들을 제거해 주세요. 정결한 심령을 주세요. 내 속에 아직도 사람과 죄와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파괴시켜 주세요. 주님의 성령을 보내어 주세요. 사랑의 영을 부어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실제로 주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 어제보다 지난 해보다 더욱 힘쓰야만 한다.

매일 마음에서 일어나는 육체의 소욕을 이겨내고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살며 주님을 항상 묵상하고 그와 동행하기를 힘쓰며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해야만 한다.

노래도 마찬가지이다. 입술로는 “사랑해요 나의 예수님… 주님 사랑해요…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라고 노래하고는 생각과 행동으로 그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기도가 허사가 되고 노래가 그냥 가락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마음의 묵상과 입술의 고백이 믿음의 행동으로 나타나 어제보다 오늘 실제로 주님을 더 사랑하기를 힘써야만, 그것이 참된 영의 기도요. 기도의 응답인 것이다.

3. “주님 나에게 믿음을 주세요”라는 기도는 어떠한가?

믿음은 어떠한 가치에 대해 다른 사람의 동의와 관계 없이 확고한 진리로서 받아들이는 철저히 개인적인 신뢰 와 확신이다.

성경은 이 믿음에 대해서 무수히 말하고 있다. 그런데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롬 10:17) 하였다 .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고 들을 때에 믿음이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만큼 자란다.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 임하고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만나고 알 때 자라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엡 1:17).

“믿음을 주세요”라고 기도했다면, 그 믿음을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사모하여 듣기 힘쓰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며 은혜받기 위한 집회에 참석해야 한다.

또한 믿음은 행동과 체험을 통해 강화된다. 구한 것을 믿음으로 행동하고 역경과 환란 중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과정을 통과하면서 믿음이 성장하고 견고해지는 것이다.

믿음은 온실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다. 거친 광야에서 우리의 믿음이 강해지는 것이다. 다윗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주께서 함께 하심을 믿을 때, 그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을 구하지만 말고 믿는 자가 되어야 만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히 11:1).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요 20:29).

주님께서 그에게 나아와 구하는 자에게 “나더러 해달라고만 하지 말고 그렇게 구했으면 내가 줄테니 믿음으로 행동하라. 네가 해야 할 부분을 하라 그리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행함이 없는 기도와 믿음은 헛것이다.

기도하고 행동하라. 그리하면 응답이 속히 오고 급속한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