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신뢰와 완전한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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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복음 회개와 복음
Date
2018-11-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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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신뢰와 완전한 의존”

 

완전한 믿음은 주님께 대한 완전한 신뢰와 완전한 의존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불완전하고 불온전한 존재이다. 완전하고 온전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31)고 말씀하셨다.

영어로는 완전과 온전이 Perfect으로 묘사되었다. 우리의 믿음은 이 완전하시고 온전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그를 의지하는 것이다. 그리할 때 우리의 믿음도 온전케 된다. 온전케 하시는 이라고 하였다(히 12:2).

믿음은

1. 믿음의 대상에 대한 완전한 신뢰이다.

사람들은 은행을 신뢰하기에 돈을 맡긴다. 우리가 신뢰하는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만큼,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능성을 체험하게 된다. 우리의 믿음이 커질수록 믿음 안에서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하였다. 주님은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 14:12)고 하셨다.

믿음은

2. 믿음의 대상에 대한 완전한 의존이다.

하나님과 그의 능력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통해 우리의 삶과 사역에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 완전한 믿음의 첫 단계라면, 믿음이 성숙해지고 온전해져가면 갈수록, 주님없이 나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완전한 의존단계로 나아간다.

이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단계의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믿음에 반해 수동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신뢰하면 할수록, 우리 삶과 사역에 능력과 기적이 나타나면 날수록, 우리가 더욱 주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것이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닌 것을 철저히 알게 되기 때문이다. 주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하셨다. 열매맺는 것은 가지이나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기에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러므로 완전한 믿음은 내 편의 신뢰로 시작되나, 완전한 믿음의 결과인 열매는 철저한 의존에서 나타난다.

믿음이 성숙할수록, 사역을 하면 할수록, 이제는 믿음의 신뢰 단계에서 “내가 할 수 있다”는 고백보다 “나는 철저히 할 수 없다. 그래서 주님께 붙어 있다”고 고백하게 되는 완전한 의존단계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가만히 있는 것을 배우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는 것이다(사 46:10).

이를 위해 수년 째 가만히 있게 하신다. 어떤 은사와 능력으로 사역할 때가 아니라, 이제는 주님께 붙어 있어 주님이 직접 하시는 역사로 나아가게 하시는 훈련이다. 이 때는 아무리 은사와 능력이 나타나도 주님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고백이 있게 하신다.

바울사도의 사역말기에는 아픈 사람에게 그림자만 스쳐도, 손수건만 얹어도 낫는 능력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죄인의 괴수라고 고백하였고 내 안에 사신 것은 오직 그리스도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였다.

스펄젼 목사는 “신앙의 훈련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 날까지 붙어 있으려고,하나님 안에 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주님께 붙어 있어야 열매맺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우리를 세워 주시며 우리를 끝까지 붙들어 주심을 믿어야 한다. 요한복음 15: 7절에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이루리라는 약속을 주셨다.

우리가 과실을 많이 맺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는 그의 참 제자가 된다. 열매 맺는 신앙은 주님께 붙어 있는 것이다. 깨끗하게 되고 정결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거하고 그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다.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듯 열매맺는 신앙은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완전한 신뢰와 완전한 의존의 산물이다.


 

킹덤 빌더즈 전두승 목사
L.A 글로리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