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 감춰진 네 명의 여인들

Author
회개와 복음 회개와 복음
Date
2019-01-02 08:49
Views
11
성경속 감춰진 네 명의 여인들

1. 야엘

구약성경 사사기에 나오는 여인입니다. 그 뜻은 "산악 염소"입니다.겐 사람 헤벨(동료)의 아내(사사기4장17절~사사기4장22절), 사사 드보라 때, 곧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와 이스라엘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을 때 이스라엘 군대 지휘관 바락에게 쫓기던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가 급히 야엘의 장막으로 피신해 들어 왔습니다.당시 야빈과 하벨 사이는 화친한 사이였고 그래서 시스라는 안심하고 그의 장막으로 피신하였습니다.이때 야엘은 시스라에게 우유를 주어서 잠들게 한 다음 장막 말뚝과 방망이로 시스라의 관자놀이를 쳐 그를 죽였습니다.이는 하나님이 그를 여자의 손에 붙이셨다는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요, 그녀가 이렇게 한 것은 그를 숨겨주면 얻게 될 일신의 영달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사사 드보라는 그녀의 행위를 크게 칭송하였습니다.
겐 사람 하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있는 여인들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사사기5장24절) 이는 교회의 예표입니다. 이스라엘은 곧 하나님의 백성이요,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는 세상입니다. 사사 드보라는 구원자니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바락은 군대 지휘관이었으나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주의 종이며,야엘은 이방인이었으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행한 교회입니다. 그녀는 여자고 이방인이었으나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적군의 사령관의 머리를 철장으로 부수듯이 박살냈으며 이는 장차 교회가 최후 승리를 얻게 될 것을 보여 줍니다.

2. 아비멜렉을 맷돌로 멸한 여인

사사기8장에서 사사기9장에는 더욱 극적인 믿음의 여성이 나옵니다.
아비멜렉은 성경에 4번이나 등장하는데 아비는 "나의 아버지"이며,멜레은 "왕"이란 뜻입니다.이를 풀어보면 "나의 아버지는 왕"곧 자기는 "왕자"란 뜻입니다.그런데 그의 이름에는 역설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비멜렉의 아버지 기드온은 정말로 왕이 될뻔했지만 왕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사람들의 존경을 크게 받아 왕으로 추대되었지만,기드온은 왕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통치하실꺼라 선포하고 그 자리를 사양하였습니다.반면 그의 아들 아비멜렉은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외가 친척이 사는 세겜사람들을 선동하여 형제 70명을 한 자리에서 살육해 버리는 패악을 저질렀습니다.이에 하나님께서는 악령을 보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을 이간질 시켰고 "자기의 형제들을 죽인 피 값을 아비멜렉에게, 그리고 형제들을 죽이도록 아비멜렉을 도운 세겜 사람들에게 갚으신 것이다."(사사기9장24절)말씀처럼 세겜이 반란을 일으켰고 이에 아비멜렉은 세겜주민을 다 도륙하고 데베스라는 곳도 치러가서 또 점령을 합니다. 그 곳에서 그는 망대로 피한 사람들을 죽이고자 망대에 불을 지르는 패악을 저지르려고 할 때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바스려 뜨렸습니다. 이 여인이 누군지 성경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름없는 한 여인이라고만 언급합니다. 그녀는 곧 교회를 뜻하며, 맷돌은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아비멜렉은 사단을 뜻하며, 세상에서는 약하고 천대받는 자들을 귀히 쓰셔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귀한 사명을 교회에게 주신다는 예표이며, 맷돌은 양식이 되는 귀한 떡과 빵을 만드는 고운 밀가루를 만드는 토기장이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 끝날도 이와 같을진대 하나님은 힘없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여자(교회)를 들어 쓰셔서 맷돌(생명의 말씀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아비멜렉(원수 마귀와 세상권세)를 부셔 버리겠다. 고 말씀하십니다.

3. 수넴 여인

수넴이라는 동네에 한 귀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나그네를 새심히 배려 할 줄 아는 여자였습니다. 선지자 엘리사는 늘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 곳에 기거하였습니다. 엘리사는 그녀의 세심한 배려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알아보고 그녀에게 축복하여 약속의 아들을 하나님께 구하였고 약속한대로 그녀는 한 해 후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자라서 가을 추수무렵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여인은 슬픔과 비통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하였으며 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그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그를 영접하였고 하나님의 사람은 죽은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자기 눈을 그의 눈에,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이러기를 재차 반복하였습니다. 그러자 죽었던 아이는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고 살아났습니다.여인은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갔습니다.(열왕기하4장8절~열왕기하4장37절)

수넴은 "굴곡의 땅"이란 뜻으로 이스라엘 계곡을 지나 나사렛에서 남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이곳에서 블레셋사람과 이스라엘이 전투하기 전에 진을 쳤던 곳입니다. (사무엘상28장4절)한마디로 전쟁터 한복판이었습니다. 이 곳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부족한 살림 가운데도 나그네를 대접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대접할 줄 아는 믿음의 여성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자식이 없이 남편과 함께 여관을 운영한듯 보여집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녀의 믿음을 보시고 아들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원망하거나 불신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이 살려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머나먼 갈멜산에 올라 하나님의 사람을 모셔 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처음에는 지팡이만을 건넸습니다.그러나 여인의 간절한 간구와 기도를 보시고 친히 내려와 아이가 살아나기까지 자신의 온몸을 겹쳐서 죽은 아이에게 들어서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칠일째 날 하나님이 안식하였듯이 일곱번 기침하고 생기가 돌아왔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실 것을 예표하는 상징이며, 장차 그 분이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다가 살아나실 것임을 보여 줍니다. 여자는 교회니, 교회가 전쟁터같은 세상에 있을 것임과 끊질기게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을 가르쳐 줍니다.

4.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실때 예수님은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서 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습니다. 이 여인은 매일 이른 아침 물을 길러 오는 부지런한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과부였고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천하고 가난하고 멸시받는 사마리아인이며 여자였고 과부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은 물을 달라고 마음의 문을 두드리셨고 그녀는 화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제사장에게도 혈육에게도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밝히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나 이 여자에게 내가 메시야 그리스도라고 밝히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4장14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4장23절~요한복음4장24절)

그러자 여자는 이렇게 변화되었습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그들이 동네에서 예수께로 오더라(요한복음4장28절~요한복음4장30절)

여자는 "교회"요,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입니다. 샘물은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보혜사 성령님"을 뜻합니다. 물동이는 "세상근심, 걱정"이며 동네는 "세상"입니다.
그런즉 교회의 본질과 교회의 사명에 대해 말씀하십니다.